인순이, 가수 최성수 부부 사기 혐의 고소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가수 인순이가 중견가수 최성수 씨 부부를 투자 수익금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순이는 고소장에서 부동산 개발업자인 최 씨의 부인 박 모 씨가 시행자인 서울 동작구의 고급빌라에 수십억 원을 투자했으나 원금과 수익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씨측은 "양측의 거래는 투자가 아니라 대여"라며 "이자도 다 줬고 합의서도 작성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