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호주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11명 성매매 연루"
입력 2011-11-17 14:46  | 수정 2011-11-17 20:32
지난 5년 동안 호주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가운데 11명이 성매매에 연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교통상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2년 외교부 예산안 심사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난 9월까지 호주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관련 사건·사고 737건 가운데 성매매가 11건을 차지했습니다.
유형별로는 교통사고가 114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기가 92건, 폭행이 79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워킹홀리데이는 18세부터 30세 사이의 청년들에게 협정을 맺은 국가에 최장 1년간 체류하면서 관광과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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