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얼짱' 박한별이 씩씩한 '여군'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12월1일 개국을 앞둔 종합편성채널 MBN 주말 시트콤 ‘갈수록 기세등등 촬영 현장에는 배우 박한별을 포함해 박해미, 이재용, 강지섭 등 주연배우들이 한데 모여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갈수록 기세등등'은 독특한 형식의 군대 시트콤으로 남편보다 먼저 대령으로 진급한 부인과 중령인 남편, 소위로 임관한 딸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군인가족의 유쾌한 일상을 다룬 가족 시트콤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극중 육군소위로 임관해 엉뚱 발랄한 4차원 여군을 맡은 예정인 박한별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군복과 철모 등 모든 군장비들이 정말 신기하다. 군대라는 새로운 세계에서 날마다 즐거운 경험을 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맡아보지 못한 캐릭터 이은별로 살아가게 되는 하루하루가 설레고 즐거운 날이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촬영 전 리허설 때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편안했던 만큼 앞으로 좋은 호흡이 예상된다"며 "군대생활을 몰라도 충분히 재미있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시트콤인 만큼 많은 시청자 분들과 나누고 싶다"며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박한별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군복 입은 모습도 잘 어울린다", "역시 ‘원조 얼짱 다운 외모다", "시트콤에 출연하는 박한별의 모습도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