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특전사로 입대한 주지훈은 오는 21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팬들은 21일 제대를 앞둔 주지훈의 공식 홈페이지와 소속사에 환영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분위기. 주지훈은 제대 당일 부대 앞에서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제대 신고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후 27일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제대 기념 이벤트를 갖고 2천여 명의 팬들 앞에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주지훈의 복귀작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드라마와 영화 관계자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현재 신중히 복귀작을 검토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작품을 확정 지은 후 좋은 연기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드라마 ‘궁으로 한국 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주목을 받았던 주지훈은 드라마 ‘마왕, 영화 ‘키친, ‘서양골동과자점 앤티크 등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한국, 일본, 대만,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활동 재개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주지훈에 대한 아시아 팬들의 관심은 현재 최고조에 달한 상태이며, 제대 기념 이벤트에는 국내 팬들 외에 해외 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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