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는 17일, 렉서스 브랜드가 11월30일부터 12월11일까지의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제42회 동경모터쇼에서 뉴제너레이션 GS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렉서스 브랜드는 이번 모터쇼에서 LFA- CT200h-뉴제너레이션GS 등 향후 진화하는 렉서스 브랜드의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라인업을 전시의 테마로 선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모터쇼에는 GS450h와 GS350 F SPORT 등 두 가지 모델이 전시된다.
GS450에는 새롭게 개발한 3.5리터급 V6엔진인 '2GR-FXE'와 후륜구동(FR)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돼 높은 성능과 친환경성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모델이다.
GS350 F SPORT는 렉서스 LFA를 정점으로 하는 F 시리즈의 주행 성능을 계승했다. GS350 F SPORT는 내·외장 모두 스포티 버전의 전용 장비를 갖춰 GS 시리즈의 주행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린 모델이다.
뉴 제네레이션GS는 동경 모터쇼 공개이후 내년 초 일본에서 판매된다. 국내에는 내년 상반기 중 판매될 예정이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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