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그린에너지 관련 중소 중견기업 50개 육성
입력 2011-11-17 10:53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그린에너지 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10%까지 끌어 올리고 에너지효율은 12% 향상시키는 한편 온실가스는 15% 감축한다는 장기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에너지기술개발계획안을 의결하고, 세계시장 점유율 10% 이상의 글로벌 중소·중견기업 50개 회사를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35조 5천억원의 정부 예산을 마련하고, 오는 2020년에는 부가가치 261조원과 일자리 91만4천개가 창출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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