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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치마 속 '몰카' 보안 업체 직원 검거
입력 2011-11-17 10:51 | 수정 2011-11-17 16:28
지하철역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여성들의 치마 속을 촬영한 보안업체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보안업체 직원 29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시내 지하철역에서 여성 50여 명의 치마 속을 촬영한 뒤 사진 150여 장을 인터넷 카페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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