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지난해 6월 이후 1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내렸습니다.
국토해양부는 국민은행이 조사한 이번 주 전셋값이 전 주보다 0.01%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남구와 양천구가 0.08%, 강동구 0.16% 등 전체 25개구 가운데 절반이 넘는 13개구에서 전셋값이 내렸습니다.
이는 그동안 많이 오른 데다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안보람 / ggarggar@mbn.co.kr]
국토해양부는 국민은행이 조사한 이번 주 전셋값이 전 주보다 0.01%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남구와 양천구가 0.08%, 강동구 0.16% 등 전체 25개구 가운데 절반이 넘는 13개구에서 전셋값이 내렸습니다.
이는 그동안 많이 오른 데다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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