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앞바다에 침몰한 기룡호 실종자 수색을 위해 어선 내부 진입이 시도됩니다.
태안해경은 오늘(17일) 오후 민간 잠수 요원 10명을 투입해 기룡호 내부 수색작업을 벌여 실종자가 발견되면 바로 인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는 실종자 가족들이 수색 작업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기룡호는 지난 12일 새벽 태안 가의도 부근에서 화물선과 충돌해 침몰했으며 선장 김재현 씨 등 8명이 실종됐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태안해경은 오늘(17일) 오후 민간 잠수 요원 10명을 투입해 기룡호 내부 수색작업을 벌여 실종자가 발견되면 바로 인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는 실종자 가족들이 수색 작업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기룡호는 지난 12일 새벽 태안 가의도 부근에서 화물선과 충돌해 침몰했으며 선장 김재현 씨 등 8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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