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떨어진 산타클로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유쾌한 소동을 담아낸 가상 드라마다. 제작 기간 7년을 거친 작품으로, 북한의 현실과 아이들의 세계를 보여주며 웃음과 감동을 준다.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돼 관심을 모았던 영화는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개봉에 앞서 진행된 ‘제1회 남북국제인권영화제 시사회에서도 호평 받았다. ‘제48회 대종상 영화제에서는 미개봉작임에도 불구하고 남우주연상과 신인감독으로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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