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상 자영업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3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통계청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으로 50대 이상 자영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만 9천 명이 증가한 310만 3천 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50대 이상 자영업자는 10월 기준으로 지난 1991년 189만 8천 명에서 2001년엔 241만 8천 명으로 52만 명 늘어난 데 이어 10년 만에 다시 68만 5천 명이 증가했습니다.
김복순 한국노동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자영업의 지속적인 구조조정 여건 속에서 50대 이상의 자영업자가 느는 것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어느 정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통계청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으로 50대 이상 자영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만 9천 명이 증가한 310만 3천 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50대 이상 자영업자는 10월 기준으로 지난 1991년 189만 8천 명에서 2001년엔 241만 8천 명으로 52만 명 늘어난 데 이어 10년 만에 다시 68만 5천 명이 증가했습니다.
김복순 한국노동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자영업의 지속적인 구조조정 여건 속에서 50대 이상의 자영업자가 느는 것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어느 정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