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가 정부의 일괄 약가인하 정책 강행에 반발하는 가운데 제약협회는 오는 1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전국 제약인 생존 투쟁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궐기대회에는 제약사 종사자 1만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현재 제약업계는 보건복지부가 입안예고한 새로운 약가 제도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면 영업적자 때문에 '줄도산'과 '실업자 양산'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협회에 따르면 이번 궐기대회에는 제약사 종사자 1만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현재 제약업계는 보건복지부가 입안예고한 새로운 약가 제도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면 영업적자 때문에 '줄도산'과 '실업자 양산'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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