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은 12월 11일 정오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장영남과 예비신랑은 2년 전 쯤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최근 상견례를 갖고 구체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예비 신랑은 장영남보다 7세 어리지만 연기라는 공통된 관심사로 자연스럽게 친해져 결혼에 까지 이르게 됐다.
두 사람의 신혼살림은 경기도 일산에 마련돌 예정이며 장영남이 현재 KBS 2TV 수목극 '영광의 재인'에 출연인 까닭에 신혼여행은 드라마 종영 후로 다소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장영남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를 졸업하고 다수의 연극, 영화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명품조연'이라는 수식어로 불리는 배우다. 지난 2011년 제19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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