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30P 하락…프랑스 신용등급 강등설
입력 2011-11-16 15:38  | 수정 2011-11-16 17:13
코스피가 프랑스의 신용등급 강등설 때문에 이틀 연속 내리며 1,850대로 밀려났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미국 경기회복 기대감에 1,910선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프랑스 루머가 돌면서 30포인트 하락한 1,85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천5백억 원과 9백억 원 매수했지만, 기관이 8백억 원 팔면서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업종별로는 섬유와 화학 건설의 낙폭이 컸고, 은행만 소폭 올랐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10포인트 떨어져 497로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0원 50전 오른 1,136원 60전으로 거래를 마쳐 나흘 만에 다시 1,13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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