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앞바다에 침몰한 기룡호 실종자 수색을 위한 내부 진입이 미뤄졌습니다.
태안해경은 오늘(16일) 오후 2시 5분부터 심해 잠수요원을 동원해 기룡호 선미 부분 수색과 어선 내부 진입을 위한 출입구 확보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출입구 확보 여부와 기름 유출 상태 등을 확인해 내부 진입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기룡호는 지난 12일 새벽 태안 가의도 부근에서 화물선과 충돌해 침몰했으며 선장 김재현 씨 등 8명이 실종됐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태안해경은 오늘(16일) 오후 2시 5분부터 심해 잠수요원을 동원해 기룡호 선미 부분 수색과 어선 내부 진입을 위한 출입구 확보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출입구 확보 여부와 기름 유출 상태 등을 확인해 내부 진입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기룡호는 지난 12일 새벽 태안 가의도 부근에서 화물선과 충돌해 침몰했으며 선장 김재현 씨 등 8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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