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셰익스피어와 마당놀이가 만난 '십이야'
입력 2011-11-16 15:19 
'극단 여행자'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셰익스피어의 대표 희극 '십이야'를 선보입니다.
극단 여행자는 우리나라의 전통 마당놀이를 해외 고전과 접목시켜 흥겨운 무대를 연출합니다.
지난 2008년 초연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2011 '십이야'는 남자배우 11명으로만 구성됐습니다.
여장까지 마다하지 않는 남자배우들은 역동성과 웃음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합니다.
공연은 오는 20일까지 계속됩니다.

[ 이동훈 / asianpearl@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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