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 종편행에 합류해 유재석과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형돈은 12월 종편 채널 JTBC의 월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닥터의 승부'의 진행자로 발탁돼 개그맨 김용만과 가수 지나와 함께 공동 진행을 맡게 됩니다.
'닥터의 승부'는 16명의 의사들이 출연해 여러 가지 궁금증에 답하는 의학 버라이어티로 MBC에서 이적한 성치경 PD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한편 '닥터의 승부'는 유재석이 진행하고 있는 '놀러와'가 방송되는 월요일 오후 11시에 편성되며 유재석과의 정면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