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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염기훈, AFC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
입력 2011-11-16 13:35 
구자철과 염기훈이 아시아축구연맹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 명단에 올랐습니다.
AFC는 구자철과 염기훈 외에 일본의 가가와 신지와 혼다 게이스케, 그리고 이란의 하디 아그힐리, 우즈베키스탄의 세르베르 제파로프 등 6명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한국 선수는 1991년 김주성이 마지막입니다.
AFC 올해의 선수 시상식은 오는 23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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