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본 서버 도박사이트 운영…수억 챙긴 '도박 형제'
입력 2011-11-16 11:43 
일본 도쿄 서버에 사설 도박사이트를 만들어 회원을 모집·운영해온 형제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일본 서버에 사설 스포츠토토 등 도박 사이트 5개를 만들어 6억 원 상당을 벌어들인 혐의로 31살 구 모 씨와 26살 동생 등 20명을 검거했습니다.
구 씨 등은 수사기관의 눈을 피하려고 중국인 명의로 도메인을 등록하고, 대포 통장 등을 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