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울산 3공장 인력의 전환배치를 놓고 노사간 입장차를 보이면서 신형 i30(아이써티)를 한 달 가까이 출고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는 사측은 지난달 20일 출시한 신형 i30(아이써티)의 생산라인을 자동화하면서 남는 인력 74명을 내년 상반기까지 다른 공장으로 옮기자고 노조 측에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노조는 같은 공장에서 일하던 근로자가 줄어들면 업무 강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면서 반대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사측은 지난달 20일 출시한 신형 i30(아이써티)의 생산라인을 자동화하면서 남는 인력 74명을 내년 상반기까지 다른 공장으로 옮기자고 노조 측에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노조는 같은 공장에서 일하던 근로자가 줄어들면 업무 강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면서 반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