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만취한 손님의 신용카드로 수백만 원을 인출해 가로챈 혐의로 유흥업소 호객꾼 27살 박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업주 35살 이 모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 9월 38살 김 모 씨를 자신들이 일하는 서울 중구 북창동의 유흥업소에 유인해 술을 잔뜩 마시게 한 뒤, 신용카드를 받아 3차례에 걸쳐 530만 원을 인출하고, 술값을 제외한 384만 원을 나눠 가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 등은 만취한 김씨를 택시에 태워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으로 데리고 가 함께 술을 마신 뒤 김씨의 신용카드로 계산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 9월 38살 김 모 씨를 자신들이 일하는 서울 중구 북창동의 유흥업소에 유인해 술을 잔뜩 마시게 한 뒤, 신용카드를 받아 3차례에 걸쳐 530만 원을 인출하고, 술값을 제외한 384만 원을 나눠 가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 등은 만취한 김씨를 택시에 태워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으로 데리고 가 함께 술을 마신 뒤 김씨의 신용카드로 계산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