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지섭-한효주, `오직 그대만` 100만 돌파
입력 2011-11-16 09:16 

배우 소지섭과 한효주 주연의 영화 '오직 그대만'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개봉한 영화 '오직 그대만'은 지난 11월 13일을 기준으로 누적관객 총 1,028,005명(배급사 쇼박스 기준)을 기록했다. 이로써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은 흥행에 참패한다'는 징크스를 깨고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오직 그대만'은 11월 13일 기준 서울 관객 수 2,164명, 전국 관객 수 10,072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 달성'을 이뤄냈다.
'오직 그대만'은 전직 복서였던 철민(소지섭)과 시력을 잃은 정화(한효주)의 절절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영화. 특히 소지섭 특유의 애절한 눈빛 연기와 거침없는 액션의 절묘한 조화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작용하며 여성 관객은 물론 남성 관객들까지 극장으로 향하게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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