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은 15일 오후 광진구 자양동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호동이 형이 멤버들과 전화 연락을 잘 하지 않는다”며 집에 거의 있고, 산에 가끔 오른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지난 3월 처음으로 ‘1박2일에 합류한 엄태웅은 내년 2월이면 ‘1박2일이 끝난다고 하는데 이제 적응하고 멤버들과 친해지려 하니까 그렇게 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엄태웅은 24일 개봉 예정인 영화 ‘특수본(감독 황병국)에서 ‘1박2일의 ‘순둥이 이미지를 벗고 열혈 형사로 관객을 찾는다. ‘특수본은 동료경찰이 살해된 후 구성된 특별수사본부 멤버들이 숨겨진 범죄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펼치는 숨 막히는 액션 수사극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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