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DJ DOC 前 멤버 피소에 대해…"상처 받았다면 미안하다"

DJ DOC 전 멤버 박정환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이하늘이 측근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하늘은 소속사를 통해 "방송 중 악의 없이 한 말이지만 상처를 받았다면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이런 이야기들은 직접 만나 충분히 편하게 해결 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고소 등의 방법이 사용된 것이 아쉽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박정환은 15일 이하늘과 김창렬이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박정환에 대해 "박치였다"고 언급 것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인신공격성 발언을 했다며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한편 박정환은 DJ DOC는 1집 앨범 활동 당시 멤버로 활동했지만 2집부터 박정환을 대신해 정재용이 새 멤버로 합류하며 현재까지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이후 박정환은 연예계에서 은퇴해 중고 자동차 관련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