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7시 주요뉴스

▶ 박원순 시장 60대 여성에 폭행당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민방위 훈련 참관 중 60대 여성에게 폭행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여성은 전통적인 보수성향으로, 과거 정동영 의원의 머리채를 잡았던 인물로 서울시 관계자는 파악했습니다.

▶ 이 대통령 국회 방문…FTA 협조 요청
이명박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해 여야 대표와 면담을 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미 FTA 비준 동의안 처리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안철수 "오래전 생각 실행한 것"
안철수 서울대 교수는 재산의 사회 환원과 관련해, 오래전부터 생각한 일을 실행에 옮긴 것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정치 행보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고소득 직장인 월 50만 원 더 낸다
내년 하반기부터 봉급을 제외한 종합소득이 연 7천만 원을 넘을 경우, 매달 50만 원 이상 건강보험료를 추가로 납부해야 합니다.

▶ 군 당국, 대북 전단 살포 잠정 중단
군 당국이 북한의 연평도 도발 이후 재개했던 대북 전단 살포를 잠정 중단한 알려졌습니다.
최근 정부의 남북관계 개선 노력을 감안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 인천 삼화고속 노사협상 전격 타결
37일째 파업이 이어져 온 삼화고속의 노사가 오늘 전격적으로 합의문에 서명했습니다.
노조는 조합원 추인을 거쳐 이른 시일 안에 버스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 시중 판매 계란 10개 중 4개가 불량
시중에서 판매되는 계란 10개 가운데 4개가 품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평년기온 회복…주말 비 온 뒤 추위
아침까지 뚝 떨어졌던 기온이 점차 풀리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했습니다.
이번 주말에 전국에 비가 내린 뒤에는 다시 추워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