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방송광고시장 3조3천억…19% 증가
입력 2011-11-15 14:39 
지난해 방송광고 시장이 전년 대비 19%의 높은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2011년 방송산업실태조사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방송광고 시장의 매출 규모는 3조3천4백억 원으로, 전년보다 19% 증가했습니다.
지상파 방송의 광고 매출은 15% 늘어난 2조2천백억 원이었으며, 케이블 PP의 광고매출은 9천8백억 원으로 역시 28% 늘었습니다.
보고서는 국내 경기회복에 따른 광고수익 증가와 프로그램 제작, 유통의 활성화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5월23일~6월17일 인터넷을 통한 전수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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