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전국 맑음…주말 비 온 뒤 추위
입력 2011-11-15 14:32 
<1>반짝 추위가 풀리고 있습니다.
기온이 계속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현재 서울의 기온은 11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보다 기온이 높겠는데요,
서울은 5도로 시작해서 10도가량 높은 14도까지 오르겠고, 대관령은 영하권으로 시작해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아침과 낮 모두 평년기온을 웃돌면서 추위는 완전하게 풀리겠습니다.


<2>한편, 이번 주말에는 막바지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목요일 밤,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토요일 오전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다음주 초에는 이번 추위보다 더욱 강력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비와 추위에 대한 대비, 미리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도>내일도 계속해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수도권과 강원영서지방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구름이 다소 많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예상되는 기온은 서울 5도, 춘천 1도, 부산과 여수 9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내일 최고>낮기온도 서울 14도, 강릉 17도, 광주도 17도까지 오르면서 역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주간>이번 주말, 전국에 비가 내리고 나면,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1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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