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 총리 "TPP, 국익 반하면 불참할 수도"
입력 2011-11-15 14:09 
일본 총리가 국익에 손해가 될 경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참여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한 노다 요시히코 총리는 TPP에 반드시 참가하겠다는 것은 아니라면서 국익을 해치면서까지 협상에 참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이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TPP의 협상 대상으로 하기로 했다는 미 백악관의 발언에 대해서도 노다 총리는 그런 말을 한 사실이 없다며 전면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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