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송파·강동·강남, 9개월만에 아파트값 하락
입력 2006-08-02 07:07  | 수정 2006-08-02 09:08
지난달 송파구와 강남구, 강동구 등의 월간 아파트값 변동률이 9개월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종합부동산회사 부동산써브의 아파트값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송파구의 평균 평당 가격은 6월 30일 2천230만원에서 7월 26일 2천210만원으로 0.9% 하락한 것을 비롯해 강동구가 0.23%, 강남구가 0.1% 하락했습니다.
반면 이들 3개 구를 제외한 서울의 나머지 구들은 지난달 일제히 올랐으며 강서구가 1.61%의 상승률로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