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산후조리원서 신생아 집단 장염
입력 2006-08-02 06:47  | 수정 2006-08-02 06:46
서울의 유명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들이 전염성 바이러스 등에 감염돼 집단 장염에 걸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신생아와 산후조리원 직원 등 모두 24명에 대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검사한 결과 직원과 아기 2명의 배설물에서 세균과 바이러스를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산후조리원 측은 신생아실에 있던 신생아 11명이 장염에 걸려 8명은 병원 치료 후 퇴원했으며, 나머지 3명은 다른 종합병원 등에 입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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