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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빈·몬타뇨 프로배구 1라운드 MVP
입력 2011-11-15 10:14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외국인 선수 가빈이 V리그 1라운드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습니다.
가빈은 기자단 투표에서 총 23표 중 17표를 얻어 3표에 그친 2위 최홍석을 크게 제쳤습니다.
가빈은 1라운드에서 득점, 공격종합, 후위공격 등 5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여자부에서는 KGC인삼공사의 몬타뇨가 15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했습니다.
[김동환 / hwan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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