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천일의 약속’, 시청률 큰 폭 하락
입력 2011-11-15 09:10 

SBS TV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의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연출 정을영)은 전국기준 시청률 16.2%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3% 가량 떨어졌다. 지난주 7회 방송은 19.2%를 기록했었다.
이날 방송에서 지형(김래원)은 서연(수애)에게 청혼했으며, 서연은 이를 거절했다. 지형의 어머니 강수정(김해숙)은 서연이 임신한 줄 알고 찾아왔으나 서연은 자신이 알츠하이머 환자라고 고백해 충격을 줬다.

하지만 변함없는 스토리 전개와 타사 방송사에 대한 관심 때문에 이날 방송 시청률은 떨어졌다.
반면 뇌를 소재로 한 신경외과 전문의들의 이야기를 담은 메디컬 드라마 KBS 2TV ‘브레인은 관심을 받았다. 1, 2회 연속 방송된 ‘브레인은 8.6%, 9.5%를 올렸다. MBC TV ‘계백은 11.8%로 집계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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