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세계랭킹 50위로 상승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7개월 만에 세계 랭킹을 끌어올리며 50위에 복귀했습니다.
13일 끝난 호주오픈에서 3위에 오른 데 힘입어 지난주 58위에서 8계단이 올랐습니다.
루크 도널드가 여전히 1위를 지킨 가운데 최경주도 15위를 유지했습니다.
여자프로골프에서는 청야니의 독주 속에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준우승을 차지한 김인경이 9위로 뛰어올라 1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김동환 / hwan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