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4일) 8시쯤 서울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지하펌프장 배관이 터지면서 수돗물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 사고로 전체 5천여 가구 가운데 아파트 76개 동 2천900여 가구에 수돗물이 끊겨 소방차와 급수가 동원돼 주민들에게 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서울 상수도사업본부는 "노후화로 인한 배관 파열로 지하 펌프 설비가 물에 잠겼다"며 오늘(15일) 안으로 복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전체 5천여 가구 가운데 아파트 76개 동 2천900여 가구에 수돗물이 끊겨 소방차와 급수가 동원돼 주민들에게 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서울 상수도사업본부는 "노후화로 인한 배관 파열로 지하 펌프 설비가 물에 잠겼다"며 오늘(15일) 안으로 복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