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24시 주요뉴스
입력 2011-11-15 00:09 
▶ 안철수 1,500억 환원 '대선 행보'
안철수 서울대 융합기술대학원장이 재산 150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습니다.
사실상 대선 주자의 행보를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정치적 의도"…"지도층의 본보기"
안철수 교수의 재산 환원에 대해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나라당은 정치적 의도가 숨어 있다고 깎아내렸고, 민주당은 사회지도층의 본보기를 보여줬다며 높이 평가했습니다.


▶ 이 대통령 국회 방문…여야 '힘겨루기'
오늘(15일) 이명박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한미 FTA 비준안과 관련한 새로운 안이 없다면 오지 않는 것이 좋다는 입장을 고수해 여야의 힘겨루기가 예상됩니다.

▶ '반짝 추위' 오늘 절정…서울 3도
오늘(15일) 아침 서울은 3도, 대관령은 영하 4도까지 떨어지고, 곳곳에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겠습니다.
낮엔 서울이 12도까지 오르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지만, 내일 아침 또다시 기온이 떨어집니다.

▶ 스마트폰 담보 대출 사기 '주의'
최신 스마트폰을 담보로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수십억 원어치의 휴대폰만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불특정 다수에게 스팸 문자를 보냈는데, 많은 사람들이 속았습니다.

▶ 열쇠 7개로 빈집 2백 곳 털어
열쇠 7개를 이용해 상습적으로 빈집을 털어온 40대 남자가 구속됐습니다.
이 절도범은 서울과 경기도 일대 빈집 2백여 곳의 현관문을 열쇠로 열고 들어가 3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국내 성인 10명 가운데 3명 비만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 10명 가운데 3명 가까이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남성은 30~40대, 여성은 60~70대에서 비만율이 높았습니다.

▶ 호주 내 한국인 성매매 여성 1천 명
호주 내 한국인 성매매 여성이 1천 명에 달하며 대부분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악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과호주 양국은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악용한 매춘 행위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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