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동안 경기지역 중·고생 1만여 명이 학업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의회 최창의 교육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도내에서 학업을 중단한 중·고생은 각각 4천552명, 8천868명으로 모두 1만 3천420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유는 학교 부적응이 54.7%로 가장 많았고, 유학이 30.1%로 뒤를 이었습니다.
최 의원은 "근본 원인을 다각적으로 진단해 교육청 차원에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경기도의회 최창의 교육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도내에서 학업을 중단한 중·고생은 각각 4천552명, 8천868명으로 모두 1만 3천420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유는 학교 부적응이 54.7%로 가장 많았고, 유학이 30.1%로 뒤를 이었습니다.
최 의원은 "근본 원인을 다각적으로 진단해 교육청 차원에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