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오늘보다 추워…서울 3도, 대관령 -4도
입력 2011-11-14 18:07  | 수정 2011-11-14 18:41
<1>퇴근길이 가까워 오면서 다시 기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8.5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5.7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내일 아침은 이번 추위의 고비가 되겠습니다.
서울은 2도, 철원은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고,
곳곳에서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부터는 평년기온을 점차 회복하겠지만, 모레 아침. 또다시 기온이 떨어집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하고 활동하셔야겠고요,
앞으로는 이렇게 추위가 주기적으로 이어지겠습니다.

<일기도>현재 북서쪽에는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내일도 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기상도>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예상되는 기온은 서울 2도, 춘천 영하 2도, 대전과 전주 2도선으로 출발하겠습니다.

<내일 최고>낮기온은 서울 12도, 대구 15도, 부산 17도선으로 평년기온을 점차 회복하겠습니다.

<주간>이번 주말에는 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목요일 제주에서 비가 시작돼 금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비는 주말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