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은 이날 결선에서 5.554㎞의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서킷 55바퀴(총 305.355㎞)를 1시간37분11초886의 기록으로 통과하며 시즌 3번째를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페라리의 페르난도알론소가 차지했다. 맥라렌의 젠슨버튼이 뒤를 이었다.
세바스찬페텔은 예선을 1위로 통과해 가장 먼저 출발했으나 2번째 바퀴에서 타이어 펑크로 인해 기권했다.
한편, 올 시즌 페텔이 드라이버 순휘 1위를 확정한 가운데 버튼과 알론소, 마크웨버가 시즌 마지막 경기인 브라질 그랑프리 결선에서 2위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다음달 27일, 브라질 상파울루 주제 카를로스 파세 서킷에서 열리는 이날 결선은 SBS ESPN을 통해 중계방송 될 예정이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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