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최저낙찰가 확대 유보' 정부에 건의

광주광역시가 내년 1월에 시행되는 최저낙찰가 확대를 유보하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최저낙찰가 확대가 지역건설업체의 수주량 감소와 경영난 악화로 이어진다며 중소건설업체 보호를 위해 유보해 줄 것을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에 건의했습니다.
최저낙찰제 확대는 현재 300억 원 이상 관급공사에 적용하고 있는 최저낙찰가를 100억 원대 이상 관급공사에도 확대 적용하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