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의 육군 모 부대 신병교육대에서 입소 이틀 된 훈련병이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육군 모 부대 측은 지난 12일 오후 4시 30분쯤 훈련병 21살 여 모 씨가 보급품을 받기 위해 이동하던 중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진 뒤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 씨는 경기도 의정부의 한 대학병원을 거쳐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후송된 상태입니다.
군은 신병교육대 측의 훈련병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입대했던 여 씨는 지난 11일 신병교육대에 입소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육군 모 부대 측은 지난 12일 오후 4시 30분쯤 훈련병 21살 여 모 씨가 보급품을 받기 위해 이동하던 중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진 뒤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 씨는 경기도 의정부의 한 대학병원을 거쳐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후송된 상태입니다.
군은 신병교육대 측의 훈련병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입대했던 여 씨는 지난 11일 신병교육대에 입소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