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캐나다·멕시코도 TPP 동참 의향 표명
입력 2011-11-14 15:11 
일본에 이어 캐나다와 멕시코까지 환태평양경제동반협정(TPP)에 참여할 의향을 피력하면서 TPP의 '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캐나다와 멕시코는 하와이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TPP 관련 다자대화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인 TPP 협상에 나설 국가는 미국과 호주, 싱가포르 등 9개국에서 12개국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판이 커진 만큼 협상에서 각국의 이해관계가 균형 있게 반영돼 실질적인 성과가 나기까지는 많은 난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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