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민간 빚 3천300조 '위험 수준'
입력 2011-11-14 09:30 
민간기업과 정부의 부채규모가 3천300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증권업계와 연구기관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민간기업과 공기업, 일반정부, 가계 등의 부채 총액은 3천283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천106조 원보다 5.7% 늘었습니다.
이중 가계와 비영리단체 부채는 1천50조 원으로 1년 전 960조 원에 비해 무려 9.4%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명목 GDP 예상치의 259%에 달해 한국의 부채가 안심할 단계를 넘어섰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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