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학교 허가취소 통보 일단 연기

광주광역시가 오늘(14일) 통보할 예정이었던 인화학교 법인에 대한 허가 취소결정에 대해
일단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11일 우석법인이 스스로 법인을 해체하고 재산을 종교단체 복지회에 증여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허가 취소 결정을 일단 연기하고 이번 주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우석법인의 재산 증여를 거절하고 예정대로 허가 취소를 진행하면 법인 측과 또다시 행정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어 어떤 결정을 해야 할지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