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은지원 "`1박` 통편집탓 여행사 광고주와 연락두절"
입력 2011-11-14 09:10 

가수 은지원이 ‘1박2일 통편집으로 광고주와 연락이 두절된 굴욕담을 소개했다.
은지원은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오프닝 토크에서 근황을 전하며 최근 여행사 광고 모델이 됐지만 ‘1박2일 때문에 광고주와 연락이 두절된 코믹한 사연을 공개했다.
광고를 찍은 이야기를 지난 주 ‘1박2일 녹화에서 밝히고 광고주에게 알렸는데, 해당 녹화분이 통편집이 되면서 광고주와 연락이 끊겼다고 밝힌 것.
실제로 은지원은 최근 KRT여행사(www.krt.co.kr) 광고 모델로 1년간 계약을 맺고 활동에 들어갔다. KRT 여행사는 국내 여행업 10위권의 대형여행사로 최근 젊은 여행객들의 취향에 맞춘 여행 상품들을 집중 개발하며 은지원을 광고 모델로 택했다.

한편 KRT 여행사는 ‘은지원이 ‘1박2일 방송을 통해서 보여주는 여행의 즐거움을 고객들도 느낄 수 있는 여행사라는 점을 어필하고 싶다는 취지 아래 은지원의 첫 모델 활동에 맞춰 ‘복불복 여행 이벤트를 개시했다.
여행사 패키지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공항에서 돌림판을 돌려 당첨된 여행객들의 항공권을 비즈니스 클래스로 무료 승급해주는 행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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