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민간 채무 급증…GDP 2.6배 수준
입력 2011-11-14 08:17  | 수정 2011-11-14 10:10
정부와 민간기업의 부채규모가 급증하면서 3,3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정부와 기업,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부채는 3천283조 원으로 지난해보다 5.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올해 명목 GDP 예상치의 2.6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이런 가운데 키움증권은 우리나라의 부채수준과 증가속도가 위험 수준이라며 특히 개인부채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