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리아군, 또 시위대에 발포…22명 사망"
입력 2011-11-14 07:40  | 수정 2011-11-14 09:30
유혈 진압을 멈추지 않고 있는 시리아 정부군이 알 아사드 정권에 반대하는 시위대에 또다시 발포해 2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리아의 야당 단체인 지역조정위원회는 중부 하마 주와 남부 다라 주 등에서 정부군이 반정부 시위대에 총격을 가해 최소 22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군의 이번 공격은 아랍연맹이 시리아의 회원국 자격 정지를 결정하자 시리아가 아랍연맹 긴급 정상회담을 요청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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