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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더 보이즈`로 3주 연속 뮤티즌송 차지…'트리플크라운' 달성
입력 2011-11-13 17:31 

걸그룹 소녀시대가 '더 보이즈(The boys)'로 3주 연속 뮤티즌 송을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13일 방송된 SBS TV '인기가요'에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 송을 수상했다.
소녀시대는 M넷 '엠카운트'와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방송 3사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태연은 "팬들에게 감사하다. 바쁜 스케줄에도 같이 힘내고 하나가 돼 준 멤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현은 "SM타운과 가족들에게 고맙다. 항상 겸손하고 더 열심히 하는 소녀시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기가요' MC 설리와 기범, 조권은 이날 무대를 끝으로 하차했다. 구하라와 니콜이 새 MC로 투입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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