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니콜과 구하라가 SBS TV '인기가요'의 새로운 MC로 나선다.
SBS 측은 13일 "니콜과 구하라가 아이유와 이미지가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며 "여성 MC 3명이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갈 것 같다"고 말했다.
니콜과 구하라, 아이유는 20일부터 프로그램 진행에 나설 예정이다.
그간 MC를 맡아온 조권과 이기광, 설리는 13일 방송에서 작별 인사를 고하고 하차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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