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핵심 연구기관인 기초과학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오세정 현 한국재단 이사장이 추천됐습니다.
원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국내외 후보자 31명을 발굴해 논의를 거친 뒤 지난 8일 최종 후보자 3명을 교육과학기술부에 추천했으며, 교과부는 이 가운데 오세정 이사장을 청와대에 임명 제청했습니다.
오세정 후보자는 고체와 실험물리 분야 전문가로서, 방사광가속기 등 대형연구시설 활용 연구경력을 보유하고 있어 기초과학연구원의 핵심시설인 중이온가속기 구축과 활용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교과부는 설명했습니다.
오 후보자는 이번 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이달말 기초과학연구원 설립과 함께 원장으로 임명됩니다.
원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국내외 후보자 31명을 발굴해 논의를 거친 뒤 지난 8일 최종 후보자 3명을 교육과학기술부에 추천했으며, 교과부는 이 가운데 오세정 이사장을 청와대에 임명 제청했습니다.
오세정 후보자는 고체와 실험물리 분야 전문가로서, 방사광가속기 등 대형연구시설 활용 연구경력을 보유하고 있어 기초과학연구원의 핵심시설인 중이온가속기 구축과 활용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교과부는 설명했습니다.
오 후보자는 이번 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이달말 기초과학연구원 설립과 함께 원장으로 임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