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범죄신고 112' 통화대기 시간 단축
입력 2011-11-13 10:38  | 수정 2011-11-13 14:48
범죄 신고번호인 112가 통화 중이어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2012년 말을 목표로 112시스템 통합과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내년에 38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기로 했습니다.
112신고센터 통합은 기존에 경찰서별로 접수하고 처리했던 112시스템을 지방경찰청 단위로 통합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방식을 적용하면 대도시 특정 지역의 경찰서에 집중되던 112 호출 수요를 지방으로 분산해 통화대기를 하느라 긴급한 시간을 허비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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